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철도공사에서 압수한 컴퓨터 파일 가운데 감사원 조사를 앞두고 삭제된 자료들을 대부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수사에 필요한 자료는 거의 복구했다"며 사건 관련자들의 엇갈리는 주장을 반박할 물증을 상당부분 확보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세호 건교차관을 비롯해 감사원에서 수사의뢰된 6명의 개인계좌와 철도공사 법인 계좌 등에 대해 추적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한달째 잠적 중인 이 사건의 핵심 인물, 전대월씨를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3일도 철도공사와 우리은행 실무자 6명을 불러 사업 추진과 대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는 왕영용 철도공사 본부장과 김세호 차관 등 핵심인물들에 대한 본격 소환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