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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고백' 기업, 처벌경감 논란

기아차와 대한항공이 과거 회계처리 위반을 스스로 밝히면서 앞으로 회계부정을 고백하는 기업이 더 늘어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회계처리 위반을 자진공시한 기아차에 대해 금융당국이 제재 조치를 경감해준 점을 들어 고백성사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정부가 재계의 압력에 밀려 집단소송제를 2년 유예한 데 이어 회계부정을 수정한 기업에 대해 제재를 완화해 준 것은 과거 잘못에 대한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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