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과 북한 조선사회민주당은 일본의 독도영유 억지 주장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남북한 정당이 특정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입장을 발표한 것은 분단 이후 처음입니다.
성명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법률적으로 볼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 민족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민족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지배는 정당화될 수 없는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침략과 약탈의 역사라는 것을 거듭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과거 범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은 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한다고 밝히고 일본 우익의 군국주의 책동을 막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온 겨레가 함께 나설 것을 호소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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