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새 교황 요제프 라칭거

요제프 라칭거(78ㆍ독일) 추기경이 19일(현지시간) 265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 “라칭거 추기경이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됐다”며 “새 교황은 교황의 이름으로 베네딕토 16세를 사

요제프 라칭거(78ㆍ독일) 추기경이 19일(현지시간) 265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교황청은 이날 오후 “라칭거 추기경이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됐다”며 “새 교황은 교황의 이름으로 베네딕토 16세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세기만에 첫 독일인 교황이 된 라칭어 추기경은 1981년부터 신앙교리성의 수장으로 지난 2일 서거한 요한 바오로 2세를 보좌해왔다.

라칭거 추기경은 교황으로 선출된 뒤 성 베드로 성당의 발코니에 나와 광장에 모인 4만여명의 신도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교황으로서 첫 축복을 내렸다.


盧대통령, 유전 특검수용 시사

노무현 대통령이 19일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 사업 투자 의혹사건에 대해 특검 수사 수용 의지를 밝힌 것은 문제가 발생하면 정면 돌파로 풀어온 전형적인 ‘노무현식 대응’이다.

노 대통령은 독일과 터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18일 이 사건이 여전히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있는 것을 보고 ‘특검 수용 불사’ 방침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 사건이 처음 불거진 지난달 말경 감사원이 감사에 나선 뒤에도 의혹이 가라앉지 않자 8일 검찰 수사 의뢰로 선회한 것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다.

여기에는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측근인사들이 무관하다는 자신감도 깔려 있는 듯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야당이 비생산적인 정치공세를 계속하고, 어차피 다음 수순이 특검일 바에는 더 논란을 벌이지 말고 당당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北정권 붕괴땐 미군 투입" 발언 파문

북한 정권의 붕괴나 사회 안정에 중대한 문제가생기면 미 7함대 전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한 조나단 그리너트(중장) 7함대 사령관의 발언이 군내에 미묘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너트 사령관은 17일자 성조지 인터뷰에서 "만약 (북한)정권이 붕괴한다면 우리에게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정권이 붕괴하거나 안정에 문제가 생긴다면 우리는 투입되어 북한의 질서를 회복하는데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북한에 급변사태가 나 대량 난민이 발생한다면 군사적 대응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어서 국내외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日 지진여파 전국에서 감지

20일 오전 6시 11분께 일본 후쿠오카 북서쪽 25㎞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한 여파로 부산과 경남, 서울과 인천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이 때문에 잠을 자던 일부 시민들이 흔들리는 건물안에서 불안에 떨거나 잠옷 차림으로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규모 2~3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진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지난달 20일에 발생한 지진보다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여진이 발생하더라도 진동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진해일(쓰나미)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恥部가리기’ 국가기관 동원 의혹

SBS ‘뉴스 추적’은 19일 밤 ‘나는 DJ 딸입니다-진승현 게이트와 국정원 특수사업의 실체’ 편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김모(35) 씨에 얽힌 사연을 상세히 보도했다.

김 씨는 SBS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과 그동안 김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받은 도움의 내용을 털어놨다.

김 씨는 “어머니로부터 1960년대 말 한정식 집에서 일하다 김 전 대통령과 만나 1, 2년 연애하다 나를 낳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지방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대학원을 졸업한 김 씨는 현재 외할아버지 호적에 올라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정대철 전 의원의 어머니 이태영 씨에게서도 생활비를 도움 받았다”면서 “한번은 어머니와 함께 가서 받았고 두 번째는 혼자 가서 받았으며 이런 사실은 정 전 의원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직업도 수입도 없는 김 씨는 현재 아파트 두 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채는 김홍일 의원의 도움으로 구입했고, 다른 한 채는 재미교포 무기거래상 조풍언 씨가 사준 것이라고 말했다.

대졸 이상 남성 실업자 4년만에 최다

대학졸업 이상 남성 실업자 수가 4년만에 가장 많고 실업률도 2년여만에 가장 높아 고학력 남자의 실업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현재 대졸 이상 남성 실업자는 17만3천명으로 전월보다 11.6%(1만8천명), 작년 동기보다는 6.8%(1만1천명) 각각 증가했다.

이는 2001년 3월의 19만6천명 이후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지난달 대졸 이상 남성의 실업률도 3.5%에 달해 2003년 4월의 3.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고졸 실업자와 실업률은 각각 46만8천명과 4.6%로 전월에 비해 각각 5.8%(2만9천명)와 0.3%포인트 감소했다.


20일 황사 극심 … 경보 발효 검토

20일 전국에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몰려오면서 황사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18~19일 중국 중북부지역의 내몽골과 고비사막, 황토고원 등지에서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며 "내몽골의 경우 미세먼지농도가 9068㎍/㎥의 극심한 황사현상이 관측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황사는 강한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20일 오전 우리나라에 상륙, 21일까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황사주의보는 물론 황사경보까지 발효할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조선일보 암을 얼려죽인다

냉동요법과 자가종양백신치료 등 새 암 치료법들이 도입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4년 8월 냉동수술센터를 개설한 고려대안암병원은 오는 30일 개최되는 ‘2005년 제1회 냉동수술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3세대 냉동요법 치료기’를 이용해 지금껏 실시한 70여명의 폐암과 전립선암 냉동수술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려대 병원에 따르면 흉부외과 김광택 교수팀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껏 13명의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냉동치료를 시행, 모두에게서 별다른 합병증 없이 암 크기가 축소되는 좋은 효과를 거뒀다.

치료 대상이 된 환자는 폐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돼 수술이 힘들거나, 폐암이 재발했거나,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폐암 환자였다.


중앙일보 '아인슈타인의 빛' 독도 밝혔다

세계를 한바퀴 순회하는 아인슈타인의 빛이 19일 오후 8시 7분 독도를 찾았다.

아인슈타인의 빛이 독도에 도착하는 순간 동해의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오징어잡이 어선에 의해 독도가 대낮처럼 훤히 밝혀지면서 3분동안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 땅'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날 오후 8시께 부산에 입성한 아인슈타인의 빛은 산과 산 사이의 할로겐 랜턴 중계망을 통해 8시 5분 경주 토함산에 도착 했다.

이 빛은 포항 운제산을 거쳐 호미곶에 전달된데 이어 해맞이공원에서 위성 인터넷을 통해 독도등대로 빛의 신호가 전달되자 행사 진행자들이 환호 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 대낮처럼 밝혀진 독도의 모습은 방송사에 의해 전국에 생중계됐고, 세계 각국에도 아인슈타인의 빛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방문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포스코 타워를 떠난 빛은 포항공대와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 면봉산 등 포항지역 13개 중개소를 거쳐 8시 16분 대구 팔공산 중계소를 거쳐 서울로 갔으며 포항지역에 머무는 시간은 모두 11분에 달했다.


한겨레 “대사님! 언론을 위해 물러나주세요”

홍석현 주미대사의 위장전입 사실과 관련해, 시민단체와 언론단체들이 잇단 성명을 내어 홍대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홍 대사의 재산공개로 위장전입 사실이 드러나자 참여연대·경실련·토지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즉시 성명을 내어 한목소리로 홍 대사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19일에는 언론단체들이 일제히 홍 대사의 위장전입 사실과 이를 축소보도한 중앙일보의 보도태도를 언급하며, 홍 대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이 주미대사라는 ‘고위공직자의 위장전입을 통한 축재’를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한 것이라면, 언론단체들의 홍 대사 비판과 사퇴 촉구는 중앙일보의 사주로서 언론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 때문이다.

홍 대사의 위장전입에 대한 중앙일보의 소극적 보도태도는 언론이 고위공직자에 대해 이중적 잣대를 갖고 있음을 드러내, 결국 언론 전체에 불신감을 불러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빚기 때문에 홍대사가 사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일보 "노대통령 잘하고 있다" 47.9%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한나라당 대권주자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박근혜-이명박 양자대결 구도가 한층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가 지난 13일 전국의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대통령 지지도는 한 달반 전 조사 때보다 8.3% 포인트 상승한 47.9%로 나타났다.

이로써 10개월만에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부정적인 평가(47.3%)를 앞질렀다.

연령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20대의 '긍정적 평가'가 61.2%로 조사돼 지난 조사 때보다 14.6% 포인트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적으로는 대전·충청 거주자(68.8%) 및 출신자(54.9%)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 노 대통령의 고향인 부산·경남 지역의 지지도(51.7%)가 15.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향신문 위성 DMB 지상파 재송신 허용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9일 방송사업자간 자율계약을 전제로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의 지상파방송 재송신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방송위는 이날 오후 임시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5월1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는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 문제에 대해 이같이 의결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발표했다.

성유보 방송위원은 위성DMB의 경쟁매체로 하반기에 서비스에 들어갈 지상파DMB에 대해 정보통신부 등과 협의, 송신망 공동 사용과 중계망 조기 구축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송위의 재송신 허용 결정에도 불구, KBS와 EBS가 이미 TU미디어에 자사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는 데다 MBC와 SBS도 재송신에 반대하는 노조의 반발이 거세 TU미디어와 협의 지연 등 진통이 예상된다.


국민일보 정통부, 생체정보 돈주고 수집 DB화 논란

정보통신부가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개인의 생체정보를 수집,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생체정보 DB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미성년자들에게까지 돈을 주고 생체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나 윤리적 타당성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서혜석(열린우리당)의원은 19일 상임위에서 “정통부는 2002∼2004년 국내에 활용할 수 있는 생체정보 DB를 구축하기 위해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주관으로 3600명의 연구용 지문,2020명의 연구용 얼굴 형상 등 모두 5620건의 생체정보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정통부는 주로 교회나 학교 등 현장에서 지문은 노트북 컴퓨터로,얼굴은 K대학교내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해 형상을 모았다”며 “정보제공료로 지문은 1인당 3만∼4만원,얼굴은 1인당 4만∼8만원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통부는 “당사자들에게 서면동의를 받았고 DB 구축시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성명,주소,연락처 등의 정보는 수집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동아일보 10代 20代 시청률 뚝…젊은층 TV서 떠난다

10, 20대 시청자들이 지상파 TV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상파 TV의 드라마, 가요, 만화 프로그램의 10, 20대 시청률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대 여성의 연간 TV 평균 시청률은 2000년 21.9%에서 2004년 13.6%로 떨어졌다.

1999년 이후 방영된 드라마에서 20대 여성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적은 한번도 없다.

지난해 시청률 20%가 넘었던 드라마 15개 가운데 주 시청자층을 보면 50대 여성인 것이 8개로 가장 많았고 40대 여성 3개, 30대 여성 2개, 50대 남성 2개로 집계됐다.



덧말 전남대병원 이민철(51.병리과)교수가 수년 동안 연구한 국가 지정 연구결과 자료가 저장된 노트북을 도난당해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이 교수가 노트북(삼성 SENS X10)을 잃어버린 것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45분쯤으로 세미나에 참석하고 주차장에 와 보니 승용차 트렁크 안에 있던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 대학원생 월급 등이 없어졌다는데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여만원이지만 그에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자료였습니다.

노트북에는 한국과학재단에서 2003년 1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중추신경계 독성 검사를 위한 시험 방법 개발'이란 연구 결과 보고서가 들어 있는데 이 교수는 노트북을 찾지 못하면 9월 말까지 제출 예정인 보고서를 다시 만들기 힘든 실정이라며 "한 사람의 생명과도 같은 연구 자료를 지우지 말고 노트북을 돌려 달라"고 하소연했군요. 연락처 062-220-4303.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