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의원 재선거 격전지를 돌아보는 순서, 오늘(17일)은 공주·연기 지역입니다. 행정도시 건설과 중부권 신당 논의가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남상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유성 구청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이병령 후보는 행정도시 건설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합니다.
[이병령/열린우리당 후보 : 열린우리당 후보이자 행정경험이 있는 저를 지지해 주셔야 행정도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다.]
한나라당 박상일 후보는 유망기업과 명문대학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걸었습니다.
[박상일/한나라당 후보 : 토지보상문제와 환지 문제는 우리 야당의 힘으로만 가능하다.]
민주노동당 유근복 후보는 노동자, 농민의 대변인을 자처합니다.
[유근복/민주노동당 후보 :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한 대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국회 입법 보좌관 출신의 자민련 조관식 후보와 문화재청 출신의 무소속 임덕수 후보는 경력과 연관지어 적임임을 내세웁니다.
[조관식/자민련 후보 : 국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인 행정복합 도시문제를 해결하겠다.]
[임덕수/무소속 후보 : 공주연기지역이 세계적인 문화관광 수도가 되도록 하겠다.]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진석 후보는 심대평 지사가 추진하는 중부권 신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정진석/무소속 후보 : 행정 수도의 완성을 위해 능력이 검증된 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대변자가 되도록 하겠다.]
공주 연기 지역은 행정도시 건설 추진을 둘러싼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들이 어떻게 표심으로 나타나느냐가 당락의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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