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북한에 몰래 들어가 한국의 정치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43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월 중국 지린성 근처 두만강을 건너 밀입북해 한달 가량 체류하면서 한국 정치상황과 주한미군 동향 등을 북측에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 84년 계모를 살해한 뒤 월북을 시도했다 실패하고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3일 북한에서 추방돼 중국 정부로 넘겨졌고 중국 역시 박씨를 강제 추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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