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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노출 심각..서울시민 '불안'

교통사고 사망자 도쿄의 1.3배..강력범죄 뉴욕의 1.5배

<8뉴스>

<앵커>

크기나 인구로 따지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거대도시 서울이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얼마나 마음편히 살고 잇을까요? 서울 시민들의 생활 안전도를

김용태 기자가 외국 여러 대도시와 비교해 봤습니다.

<기자>

세계 일류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

시민의 안전도는 어느정도 일까?

일류 도시로 꼽히는 외국의 대도시와 비교했습니다.

먼저 교통사고 건수.

서울은 연간 4만건으로 8만8천건인 도쿄의 절반수준입니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5백명으로 370명인 도쿄보다 1.3배 많습니다.

과속이나 복잡한 도로구조 등으로 대형사고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얘기입니다.

살인, 강도등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14만4천여건으로 인구가 비슷한 뉴욕이나 상하이보다 1.5배이상 많습니다.

반면에 도서관수는 47개로 뉴욕의 5분의 1, LA의 2분의 1 수준에 그쳐 문화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기업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신면호/서울시 정보화기획담당관 : 민원서류가 아직도 복잡하다, 행정절차의 복잡성이 여전하다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서울 안에서는 강남과 비강남 지역간 격차가 여전했습니다.

서초, 강남, 송파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대졸자 비율과 월소득 4백만원 이상 가구 비율이 2배 가까이 높았으며 사교육비 지출도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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