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최대의 미디어 전시회인 MIPTV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의 디지털 방송기술과 프로그램들이 유럽시장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랑스 칸느에서 성회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MIPTV 4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노성대 방송위원장은 드 바브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함께 공식 개막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노성대/방송위원회 위원장 : 한국의 방송이 콘텐츠와 기술에서도 아시아권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가는 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와 디지털코리아, 그리고 이동멀티미디어방송, 즉 DMB를 소개하는 컨퍼런스도 성황을 이뤘습니다.
SBS의 이현식 기자는 보도 부문을 포함한 SBS의 디지털화 현황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현식/SBS 기자 : SBS의 VOD(주문형 비디오) 서버는 2백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 프로그램은 각각 16부에서 50부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국측이 개최한 공식 기자회견에는 디지털 오디오 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유럽국가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바라코스/MIPTV 조직위 : 이번 행사 참가자 대부분은 휴대전화로 보는 TV를 처음 접합니다.]
한국의 디지털 방송과 한류에 대한 유럽의 관심은 이제부터라는 것이 MIPTV에 참여한 전문가들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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