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독일 국빈방문 사흘째를 맞아 우리 시간으로 12일 오후 독일 제1야당인 기민당의 앙겔라 메르켈 당수와 구동독의 드 메지에르 전 총리 등 독일의 정치 지도자들과 잇따라 만나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의 평화적 해결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협조와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독일이 통일과 유럽연합통합과정은 물론 2차대전 후 모범적인 과거사 청산을 통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한 점을 평가하고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한·독 경제인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양국간 투자·교역확대 등 실질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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