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은 "최근 외국자본이 국내 상장 회사의 40%대 지분율을 갖고 65∼70%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에 대한 외국 자본의 지배 수준이 위험수위를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 의원은 내일 민주노동당 주최로 열리는 '외국자본규제 방안' 토론회에 제출한 주제발표문에서 "국내 상장회사의 외국인 지분율은 2004년말 기준 42%로 아시아 국가 중 1위,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가운데 2위 수준"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또 "외국자본은 '출혈투매'를 함으로써 경제성장 기여보다 금융위기 가능성을 높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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