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91년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검사 2명이 지난 4일 검찰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한 것은 검찰의 과거사 진상 규명 의지를 의심하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김종빈 검찰총장에게 면담을 신청하고 기자회견 등을 통해 당사자들의 공개 사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강기훈 유서 대필사건은 지난 91년 분신한 당시 전민련 사회부장 김기설 씨의 유서를 전민련 총무부장이던 강기훈 씨가 대신 썼다고 조사된 사건으로 그동안 강압수사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작년 말 경찰청 과거사 진상조사 위원회는 이 사건을 우선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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