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으로 북한 평안북도 향산에서 북한과 KEDO, 즉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간 고위급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수로기획단 관계자는 "이달 중순이나 하순쯤 회담을 갖는 방안을 북측에 제의했다며, 늦어도 이달 말쯤은 회담일 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이 지난달 말 경수로 건설공사 중단에 따른 KEDO측의 조치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해옴에 따라 중단기간 필요한 조치를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일본 아사히 신문은 미국 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경수로 건설현장에 남은 근로자 120명의 안전 등을 약속한 각서를 파기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문건을 KEDO에 보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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