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피해를 낸 강원도 양양의 산불은 조금전 진화돼 잔불정리를 하고있으며 고성 산불도 오늘(6일)안으로,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산림청이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용식 기자! (네, 산림청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산림청은 오전 8시 현재 양양 산불에 큰 불길을 잡고 지금은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날이 밝으면서 양양지역에 헬기 38대를 포함해 서울경기 인천 등에서 지원온 소방차 184대를 배치하고 공무원과 군인 등 모두 1만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이 설악산에 번지는것을 막기위해 단계별 확산 저지선을 구축하고 양양군 강현면 등에서 집중 진화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성에는 헬기 13대와 진화인력 천50명을 투입했으며 명파리 광산골과 송현리에서 산불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조연환 산림청장은 양양산 불의 경우 빠르면 오전중에 완전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청장은 오늘 새벽 강현면 물갑리 둔전저수지 일대와 고성 비무장지대 산불 현장을 헬기를 타고 돌아본 뒤 오전 7시께 낙산도립공원 관리사무실에 마련된 강원도 산불 대책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청장은 현재 양양 산불이 설악산 내륙방면을 향하고 있으나 능선을 타고 아래 쪽에 위치해 있어 크게 확대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연환 청장은 비무장지대에서 남하중인 고성산불이 현내면 명파리 민가 쪽으로 번질 우려는 없고 불기운도 세지 않아 걱정 할 수준은 아니다며 오늘안으로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산불로 어제까지 양양에서 180ha, 고성에서 30ha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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