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민단체들은, 문부과학성이 후소샤 교과서에 검정 합격을 내준 것은 '국제공약' 위반이라며 이 교과서의 채택저지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 네트21' 등 15개 일본 시민·사회·교육단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후소샤 교과서는 지난 95년 무라야마 총리의 침략사죄 담화나 99년 한일공동선언 등 일본 정부가 국제공약으로 밝힌 내용을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극우단체가 만든 후소샤 교과서를 채택할 경우 일본의 교육, 나아가 일본 사회가 위험해 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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