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도 회복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 2월까지 석유제품 수출액은 17억5천8백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종별로는 경유수출액이 6억5천여만달러로 전년보다 61.2% 늘었으며 휘발유는 전년보다 20.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국내에서도 석유제품 1억3천4백여만 배럴이 판매돼 지난해보다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휘발유 사용량이 늘면서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 심리가 회복이 영향을 준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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