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이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또 종합투자계획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세제금융상의 혜택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유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두 달 동안 분당 아파트 가격은 40평형 이상 중대형을 중심으로 평균 5%이상 값이 뛰었습니다.
특히 지난주에는 일주일 전보다 0.66%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판교 신도시가 개발되면 값이 함께 뛸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전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도 최근 한 주 사이에 0.2% 올랐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값이 최근 신도시를 중심으로 출렁거리자 정부가 추가 억제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경제 부총리 : 토지시장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투기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조치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종합 투자계획에 민간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제금융혜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사회간접시설에 투자하는 인프라펀드의 경우, 2008년까지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고 세율도 낮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종합투자계획에 참여하는 특수목적 회사에 대해서는 법인세 이중과세를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용도지역의 구체적인 재조정 계획을 다음달 부처별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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