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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집권 3년차엔 '안정' 4년차엔 '급등'

90년대 들어 역대 정권의 집권 3년차에는 집값이 안정됐다가 4년차부터 크게 뛰는 현상이 반복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 부동산뱅크 조사결과, 김영삼 정권의 집권 3년차인 95년, 서울 집값이 2.5%오르는데 그쳤지만, 다음해인 96년에는 12.2% 급등했습니다.

김대중 정권도 집권 3년차인 2000년에는 서울 집값이 2.1%오르며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집권 4년차인 2001년에는 무려 19% 폭등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역대 정권들의 '레임덕'현상이 시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이번 정권에서도 같은 현상이 반복될 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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