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한 국수가게에서 조리기구가 폭발하면서 건물이 무너져, 가게 주인과 손님 등 7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이 국수가게에는 국수를 만드는 사람들과 또 아침식사로 국수를 먹으려는 사람들 수십명이 몰려 있었습니다.
목격자들은 국수 조리기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건물 전체가 무너져 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조리기구가 심하게 과열된데다 건물 자체가 낡아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잔해 속에 아직도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소녀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생존해있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구조대원들은 전했습니다.
------------------------
아랍권의 여러가지 주요 현안들을 논의할 아랍 정상회의가 어제(22일) 알제리에서 개막됐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평화, 또 전후 이라크 처리 문제나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시리아군 철수 문제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회의장 주변에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철통 경비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아랍권 22개 회원국 중 13개 나라만 참석하는 등 낮은 참석률을 보였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지도자의 건강 상태나 개인적인 갈등을 이유로 불참해 현안을 둘러싼 고민이 크다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대도시 병원들이 재정난을 겪으면서 잇따라 문을 닫는 바람에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구 6백만명이 넘는 대도시 병원 응급실들이 재정과 약품, 그리고 의료장비 부족을 호소하면서 잇따라 문을 닫고 있습니다.
수술 대기자 명단에만 이미 만5천명이 올랐고, 간단한 응급조치를 위해 의사를 보려면 며칠 기다려야 할 정도입니다.
환자들은 굳게 닫힌 응급실 문 앞에서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결국 브라질군이 임시로 리오 데 자네이루에 천막 병원을 세웠지만 하루에만 4백여 명의 환자들이 몰려 역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그리스로 단체여행을 떠났던 한 캐나다 소녀가 돌 하나를 주운 혐의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마들렌이라는 이 16살의 캐나다 소녀는 아크로폴리스의 고대 파르테논 신전에서 가로, 세로 12센티짜리 대리석 조각을 주웠다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소녀는 그저 조각상 옆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중이었다고 항변했지만, 그리스의 엄격한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최고 징역 10년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식을 들은 이 소녀의 아버지는 캐나다에서 아테네로 급히 날아와 딸은 이제껏 전혀 말썽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며 오해를 푸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