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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주 북한 내각총리 중국 방문 시작

중국, 북한 6자회담 복귀 설득

<8뉴스>

<앵커>

지금 북한의 박봉주 총리는 중국에 가 있습니다. 중국이 어떤 카드로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낼지 주목됩니다.

김민표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기자>

박봉주 북한 총리가 엿새 동안의 중국 방문을 위해 오늘(22일)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전격적인 핵보유 선언 이후 북한 고위급 인사의 첫 중국 방문입니다.

박봉주 총리는 오늘 원자바오 총리에 이어 내일은 후진타오 국가 주석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관심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한 중국 지도부의 설득 노력입니다.

우선 6자회담 틀 내에서의 북미 양자회담 등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구상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류젠차오/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위해 계속 중재역할을 하고 관련국과 함께 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의 추가적인 경제원조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봉주 총리가 방중 기간 동안 상하이와 선양 등 경제 중심지를 돌아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의 반응은 박봉주 총리가 북한으로 돌아간 뒤에나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조만간 리자오싱 외교부장 등을 평양에 보내 북한의 결단을 다시 한번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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