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영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 배형진씨와 배씨의 어머니를 만날 예정입니다.
배씨의 어머니 박미경씨는 최근 노 대통령에게 이메일을 보내 "아들이 뉴스에 나오는 대통령을 보고 싶다고 조른다"며 면담을 희망했고, 대통령도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미 영화 ´말아톤´을 관람하고 배씨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실은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 계층의 '희망 만들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서, 노 대통령과 박씨 모자의 면담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머니 박씨는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린 다른 글에서는 "노 대통령은 서민적인 대통령으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많이 보듬어 줬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들과 그 가족이 희망을 갖고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부탁드린다"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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