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상반기의 어려움만 잘 넘기고 상승 기조가 자리 잡히게 되면, 하반기부터 새로운 구상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덕수 신임 경제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준 뒤 환담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한 부총리가 잘 하시리라 믿는다"며 격려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대통령의 언급은 새로 장관에 취임하게 되면 새롭게 구상을 하게 되지만, 경제 정책의 일관성 유지가 필요한 만큼 큰 욕심 내지 말고 일관성 유지에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뜻이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이해찬 총리와 한덕수 부총리 정동영, 김근태 장관 등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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