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 즉 MMF 설정액이 7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시중 자금의 단기 부동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MF는 입출금에 제한이 없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투신사들의 단기금융상품입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MMF 수탁고는 지난 4일 현재 69조천920억원으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1월의 68조4천510억원을 경신했습니다.
연초부터 채권가격 하락으로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악화됐고, 주식시장도 단기적인 조정장세에 들어가면서 MMF로 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은행들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개발이익환수제 발표이후 부동산 시장의 매력이 떨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것도 시중 부동자금이 늘어나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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