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여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런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영국의 한 경찰간부가 이런 주장을 펴면서 반 테러법 강화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9.11테러 이후 외국인 테러용의자들을 무기한 감금할 수 있도록 해왔다가, 최근 이 법을 제지하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런던의 전직 경찰청장이 나서서 이런 결정은 '미친 짓'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가르침을 받은 백여 명의 테러리스트들이 런던 시내에서 언제든 테러를 일으킬 거라고 흥분했는데, 과민반응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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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이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터키에서도 기념 시위가 열렸는데, 경찰이 필요 이상으로 진압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3백여 명의 시위자들은 여성의 날을 앞두고, 전세계 여성의 권리 신장과 억압받는 여성들의 해방을 강조했습니다.
진압하는 과정에서 경찰들은 최루탄을 쏘고, 여성들을 마구 때리며 백여 명을 무조건 체포했습니다.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들이 그야말로 봉변을 당한 셈인데 일부에선 너무 과도하게 진압했다며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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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장난감들끼리 겨루는 특이한 올림픽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려서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장난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한 모임이 행사를 주최했습니다.
경기 종목은 스키 점프와 장애물 통과하기인데, 1등은 '심시'라는 이름의 인형이 차지했습니다.
출전한 장난감 선수의 주인에게도 상품을 주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장난감들에게 강력한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이 장난감 올림픽이 사람들의 올림픽과 달리 약물복용 같은 불법행위가 없는 깨끗한 올림픽이라며 성공을 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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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한 마리를 돌보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영국에서는 평균 2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3천8백여 만원이 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급 자동차 값이나, 세계 최고의 크루즈 퀸 엘리자베스 2세를 타고 세계를 일주하는 비용과 맞먹습니다.
평균 10년 동안 기른 비용을 조사한 것인데, 혈통 좋은 큰 개의 경우에는 사육비가 무려 6천 만원이 넘습니다.
애견가들이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점점 돈을 많이 쓴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집안 형편을 생각하지 않고 강아지 기르다간 금방 파산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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