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차 북핵위기가 불거졌던 지난 94년 북한 영변에 있는 핵시설을 공습하는 훈련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시턴 카터 하버드대 교수는 3일 조선일보 주최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에 나와 "지난 94년 자신이 북한 영변 핵시설을 겨냥한 공습훈련을 지휘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제1차 핵위기 때 미 국방부 차관보를 지낸 카터 교수는 "영변의 핵시설을 하루이틀안에 폭파시킬 수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면서 "핵이나 방사성 등 환경문제 없이 공격을 단행할 수 있으며 북핵 프로그램을 결정적으로 저지시킬 수 있다고 미 국방장관에게 보고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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