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발이 날리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르는 등 출근길 도로가 정체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2일 아침 7시쯤 동소문로 혜화고가차도에서 화물차, 버스 3중 추돌사고가 나 40분 간 도로가 정체됐고 7시 반쯤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 부근과 아현고가도로에서도 각각 추돌사고가 일어나 차량 통행이 어려웠습니다.
또 8시쯤엔 강변북로 자유로 방향 양화대교 부근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났고 8시 반엔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면 여의교 근처에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출근길을 방해했습니다.
아침 빙판길을 우려한 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몰려 지하철역은 평소보다 혼잡했습니다.
아침 7시 20분쯤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승강장에 진입한 인천행 전동차가 갑작스럽게 고장나 1시간 반 동안 인천행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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