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전 직장의 휴대전화 제조 관련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전 LG전자 연구원 구모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구씨는 지난해 7월 LG전자에서 팬택으로 옮기면서 LG전자에 근무할 때 자신이 개발했던 휴대폰 관련 기술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팬택측은, "구씨의 기술이 이미 자체적으로 개발해 자사 휴대폰에 쓰이던 것이며, "구씨의 기술 유출 여부도 전혀 몰랐다"고 반박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03년 5월에도 연구원 5명이 퇴사후 팬택으로 자리를 옮기자 '자사 영업비밀을 유출했다'며 이들을 고소했지만 검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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