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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시스템 마련, 금융사고 대응"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내부 직원이 연루된 금융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중점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청와대 비자금 세탁팀'을 사칭해 7조원 가량을 사취하려한 사건과 농협의 66조원 불법이체 사건에서 보듯 금융회사 내부 직원이 개입된 금융사고가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431건으로 2003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새로 도입한 금융회사별 전담검사제를 적극 활용해 금융사고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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