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공기오염에 노출되면 태아가 태어나기도 전에 DNA가 손상돼 나중에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아동환경보건센터 프레데리카 페레라 박사는 임신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 화석연료 연소에서 발생하는 공기오염물질에 태아가 노출되면 염색체의 DNA가 손상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페레라 박사는 뉴욕의 맨해튼 지역에 사는 임신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박사는 또 이런 종류의 염색체 손상은 그 성격상 오래 지속되는 것이어서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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