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은 14일까지 가진 기념행사는 27건으로 예년의 30여 건과 유사한 수준이며, 행사 내용면에서도 김정일 위원장의 가계에 대한 우상화와 충성심 고취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올해 생일이 63회로, 이른바 '꺾어지는 해'가 아니지만, 선군정치 10년과 노동당 창건 60주년인 점을 감안해, 주민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은 김 위원장의 생일과 6·15 공동선언 5주년, 광복 60주년과 당 창건 60주년으로 경축 분위기를 이어감으로써 주민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해 체제 결속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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