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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개편논의 또 제기

일제시대부터 100년 가까이 계속된 행정구역을 개편하자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심재덕 의원은 여야 의원 40여명의 서명을 받아 현행 행정체제를 개편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허태열 의원도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방분권화 실현을 위한 새로운 지방자치 발전모델'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행정구역 개편에 관한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행정구역 개편론은 김영삼 전 대통령 시절을 비롯해 지난해 신행정수도 이전계획이 위헌 결정으로 좌절되자 정치권 일각에서 대안으로 논의됐지만 여야의 입장이 엇갈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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