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들어 있는 천연 살충성분 팔카리놀이 동물실험에서 암 발병률을 3분의1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 뉴스 인터넷 판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대학과 덴마크 농학연구소 등의 합동 연구팀은 최근 농업.식품관련 저널에서 생쥐 실험 결과 팔카리놀이 암 발병률을 크게 낮춘다는 사실을 발견해 새로운 항암제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암 직전의 종양을 가진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당근이나 팔카리놀 보충제를 먹인 생쥐가 보통 먹이만 먹인 생쥐에 비해 암 발병률이 3분1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특히 그동안 당근이 암에 좋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때문인지 밝혀진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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