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 외무성의 6자회담 참가 무기한 중단과 핵무기 보유 선언을 '북한의 협상의 지렛대' 전술로 평가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미국의 소리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은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폭정의 전초기지 발언을 좋아하지 않고 있다"며 정말로 의미있는 것이 나올 것으로 확신하기 전에는 6자 회담장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부시 행정부가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 대사를 국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로 내정한 것과, 마이클 그린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국장의 아시아 국가 순방 등은 긍정적인 조치이지만 "제2기 부시 행정부의 내부 권력구조가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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