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대로 지금 날씨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일부지역에서 어젯(31일)밤 눈까지 내려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고 또 바람 때문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권영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스 앞 유리가 산산히 조각났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저녁 7시쯤, 충북 청주시 한 웨딩홀 앞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눈 길에 미끄러지면서 시내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과 승합차 운전자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에도 어젯밤 8시 반 대진고속도로 경남 산청 구간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8대가 연쇄추돌하는 등 전국에서 수십건의 크고 작은 눈길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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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맹추위에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불이 나 승객 스무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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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에는 서울 한남동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만에 꺼졌지만, 한 가구를 모두 태워 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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