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광둥성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살인 '붉은 불개미'가 홍콩 전역으로 확산돼 홍콩당국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서는 서카우룬 문화예술단지와 타이콕추이 버스 정류장 부지에서 각각 40개와 2개의 불개미 언덕이 추가로 발견돼 지금까지 홍콩에서 발견된 불개미 언덕은 모두 187지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콩 정부는 불개미의 천적인 개미핥기를 남미지역에서 수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가 하면 생물학적 퇴치작전을 마련하는등 대응에 나섰습니다.
붉은 불개미들은 떼를 지어 몰려 다니면서 곡식은 물론이고 사람까지 공격하는 곤충으로 한번 물리면 몸이 퉁퉁 붓고 정신을 잃으며 심하면 목숨까지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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