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 없는 서울 우이동과 신설동 구간에 지하 경전철이 도입됩니다.
김흥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이 지나지 않아 상습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서울 우이동에서 신설동에 이르는 구간에 지하 경전철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순구/서울시 교통국장 : 서울의 동북부 지역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이 지역에 신교통시스템을 도입해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증대할 계획입니다.]
노선은 우이동 유원지에서 출발해 수유동, 미아동을 거쳐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까지 10.7km 입니다.
이 구간에는 정거장 13곳이 생기고 4호선 성신여대역과 6호선 보문역, 1호선 신설동역에서 환승이 가능합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기점인 우이동 유원지에서 종점인 신설동역까지 22분이 소요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민자사업자를 선정하고 7천3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11년 7월, 개통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경전철이 개통되면 최소한 40만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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