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지난 17일 사망한 자오쯔양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의 장례 문제를 놓고 유족들과 계속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쿵취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 전 총서기가 사망한 지 9일이 지나도록 장례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자신은 구체적인 답변을 할 위치에 있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쿵 대변인은 아울러 자오쯔양의 개혁개방 정책이 중국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채, "톈안먼 사태에 대한 당시의 조치가 옳았음이 오늘날의 발전을 통해 확인됐다"는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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