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들은 신년회견을 통해 모두 민생정치와 선진한국 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실천입니다.
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생경제를 살리고 선진한국을 만들겠다는데는 여야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임채정/열린우리당 의장 : 현장중심의 정치를 함으로써 '선진한국'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우리 정치가 어려운 서민의 입장에서 같이 고민하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임 의장이 제안한 '선진협약체결'을 한나라당이 수락하고, 박 대표가 강조한 '정쟁없는 정치'에 열린우리당 환영하는 등 대화의 분위기도 조성됐습니다.
[임채정/열린우리당 의장 : 의회주의 원칙과 상생의 정신 아래 2월 임시국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이제 정말 싸우지 말고 국민의 어려운 처지를 생각하는 정치를 해야겠습니다.]
반면 경제를 살리는 방법에 있어선 열린우리당은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한나라당은 감세정책에 무게를 둬 시각차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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