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무장관 지명자인 콘돌리자 라이스가 북한을 이 세계에 잔존한 폭정의 전진기지 가운데 한 나라로 들고 6자회담을 통해 핵문제를 해결한 뒤 북한의 체제를 변화시킬 뜻을 밝혔습니다.
라이스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 인준 청문회에서 미국은 북한을 공격하거나 침공할 의도는 없으며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할 준비가 되면 다자 안전보장을 북한에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개발과 개혁을 통한 체제변형의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가 북한과 쿠바, 미얀마 이란 등 6개 나라를 지칭해 폭정의 전진기지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한 것은 지난 2002년 부시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북한, 이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표현한 것과 비교되면서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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