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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주인 가족 5명 동반자살

13일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북제주군의 한 목장에서 40살 김모씨와 김씨의 노모, 세 딸 등 일 가족 다섯명이 불에 탄 승합차 안에서 심하게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4년여 전 자살한데다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8억여원의 빚을 진 김씨가 가족들을 살해한 뒤 자동차에 불을 질러 자신도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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