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부, "한국인 피랍" 진위 확인중

"이라크 체류 한국인 모두 무사 확인"

<앵커>

이라크의 한 무장단체가 한국인 2명을 납치했다는 첩보와 관련해서, 정부가 확인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허윤석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 있습니다.) 한국인 납치 첩보와 관련한 추가로 들어왔습니까?

<기자>

외교부 등 관련 부처는 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첩보의 신빙성을 뒷받침만할 추가적인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또 무장단체가 몇 시간 내에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한국인 인질들의 사진을 공개하겠다는 내용도 들어있었지만, 사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이라크 체류 한국인들을 상대로 확인 작업을 벌인 결과,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이툰 부대원과 부대내 코리아센터에 머물고 있는 교민 63명도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어젯(9일)밤 이라크내 무장단체가 '알 레자'라는 웹사이트에 한국인 2명을 납치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단체는 한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72시간 내에 군대를 철수시키지 않을 경우, 인질들에게 "알라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납치 주장이 실린 날짜는 우리 시간으로 지난 6일 밤 10시로 72시간의 경고 시한은 이미 지난 상태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선교사 등 우리 국민들이 이라크에 몰래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비해 확인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