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사범전담 서울지역 검경 합동수사부는 외국인 전용카지노에서 바카라 사기도박을 벌인 폭력조직 서방파 행동대장 출신 54살 정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합동수사부는 또 이들에게 외국인 전용카지노 시설을 빌려준 호텔 대표 41살 김모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정씨 등은 작년 8월에 외국인 전용카지노의 바카라 게임테이블 1대를 이틀간 빌려, 안모씨 등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벌여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호텔 대표 김씨는 이들로부터 시설 임대료 명목으로 6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수부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경기 불황으로 적자에 허덕이면서, 내국인을 출입시키거나 카지노 시설을 불법임대하고 있다며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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