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를 휩쓴 쓰나미의 여파로 대서양에 접한 브라질 해안의 바닷물 수위도 순간적으로 변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국립 지리통계원은 쓰나미가 수마트라 섬을 뒤덮은지 이틀 뒤 브라질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연안의 수위가 20cm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리우 데 자네이루 북부 해안 지대에 위치한 마카에 관측소도 갑자기 바닷물 수위가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해 쓰나미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는지 다시 한번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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