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해직 교사가 이례적으로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임용될 전망입니다.
서울대는 지난 80년대 전교조 소속 교사로 근무하다 학교에서 쫓겨난 조현설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대 교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수는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한 7일 있을 인사위원회에서 임용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조 교수는 지난 89년 8월 전교조 소속 교사 대량 해직사태 때 3년간 근무한 모 여고에서 쫓겨난 뒤 다른 해직교사들와 함께 복직을 위해 투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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