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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희망의 새 출발…그러나

&nsp; 대통령의 새해 구상은? 광복 60주년을 맞는 새해엔 민생과 경제에 올인하겠다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은 모레나 글피 소폭의 개각을 단행한 뒤, 다음주 목요일(13일) 연두 기자회견

 

대통령의 새해 구상은?

광복 60주년을 맞는 새해엔 민생과 경제에 올인하겠다고 밝힌 노무현 대통령은 모레나 글피 소폭의 개각을 단행한 뒤, 다음주 목요일(13일)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신년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올해는 신년 벽두가 주말과 휴일이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오늘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색 시무식, 새해 첫 출근길에 들어본 시민들의 올해 희망 등을 준비했습니다. ^^

정치권은 폭풍 속에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지난해 안에 4대 입법을 처리하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모두 사퇴했습니다. 천정배 원내대표에 이어 이부영 당 의장마저 오늘 물러남에 따라, 여당은 지도부 공백에 따른 혼란을 당분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덕룡 원내대표 인책론 등으로 역시 어수선했던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가 사태를 좀 더 지켜보자며 조기 당직 개편설을 일축함에 따라, 일단 혼선을 잠재우는 모습입니다. 새해 초부터 또다시 이런 정치권을 바라봐야 하는 국민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아찔한 지하철 방화

192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2년 전의 대구 지하철 참사가 하마터면 재현될 뻔 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14분 쯤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등산복 차림의 한 50대 남자가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객차에 방화하는 바람에 객차 3량이 전소됐습니다. 다행히 한 할머니의 가벼운 화상 외에 재빠른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고로 아직도 객차의 의자 등이 불에 타지 않는 내장재로 완전히 교체되지 않는 등 대형 참사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올해는 희망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리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재계와 경제 전문가들의 과반수가 이런 다짐과 예측을 했다니 한번 믿어볼(?) 일입니다. 희망은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음식물 쓰레기의 매립지 반입이 잇따라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아시아 대재앙, 구호 손길 답지

남아시아의 지진 해일 대재앙이 일어난 지 오늘로 9일째지만, 엄청난 상처는 좀처럼 아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 사망자가 14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인 피해자는 사망 11명, 실종 9명에 연락 두절 27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군사 작전을 방불케하는 세계 각국의 지원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개인들의 성금도 물밀듯 답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지원액에서 세계 최고를 기록하자, 자존심이 상한 미국 등이 액수를 늘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중국이 매우 인색하다는 빈축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지원액을 '뒤늦게' 10배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수입 쌀 덤벼라 / 어렵지만 희망있다 / 대학이 국가경쟁력

▶ 여성 음주 운전 급증 / 집배원 법원 문서 배달 소홀, 국가 배상 책임

▶ 개성 공단, 응급 체계 허술 / 굴절 버스, 추위에 덜덜 / 노 의사의 왕진길

▶ 광복 60년, 한일 수교 40년 특집 시리즈 / 캐나다 앨버타주서 광우병 발생 확인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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