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유전성은 종류에 따라 먼 친척에게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은 5대까지 이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유전연구회사 디코드 지네틱스는 암으로 진단된 3만2천명의 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국의 더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유방암, 전립선암, 위암, 폐암, 대장암, 신장암, 방광암은 먼 친척 중에 환자가 있는 경우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경우 유전성이 5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암중에서 유전성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난 것은 희귀암인 구순암으로 직계 가족 가운데 이런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률이 다섯배 높았습니다.
암, 폐암, 대장암은 환자의 배우자에게 자주 나타나 생활습관이 중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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