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오늘(28일) "4인 회담은 끝났다"고 선언하고 국회법에 따라 쟁점 법안을 처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미 대변인은 의원 총회와 상임중앙위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국가보안법 폐지안에 대해 "처리 절차는 직권 상정 밖에 방법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히 4인 회담에 나섰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맹비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누가 건네줬는지 모르지만 박 대표는 수첩 밖으로 단 1㎜로 나가지 않았다"며 "이는 내 뜻만 옳다는 전면적 부정의 자세"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4인 회담 참석자들이 "유신의 망령이 배회하는 것 같은 섬뜩함을 느꼈다" "한치도 물리서지 않고 비켜서지 않는 유신공주의 모습에서 숨이 답답해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혼령이 박 대표를 지배하고 있다" "70년대 유신의 엔진으로 21세기를 끌고 간다는 것은 우리 역사의 불행"이라며 박근혜 대표를 비난했습니다.
김 대변인의 발언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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