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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남북대화 총리급 격상해야"

통일정책 자문기구인 민주평화 통일 자문회의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남북대화 채널로서 총리급 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민주평통은 28일 발간한 '참여정부 대북정책 2년:평가와 과제'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노 대통령에게 "남북관계의 업그레이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총리급 회담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총리급 회담을 기존의 장관급 회담과 병행시키도록 제안했다"면서 "총리급 회담은 남측이 책임총리제를 강화하고, 북측이 내각 역할을 강조하는 상황과도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은 지난 1990년 초반 강영훈 국무총리와 연형묵 북한 내각총리 등이 참석하는 고위급회담을 8차례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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