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는 신혼여행을 떠났던 신혼부부도 있습니다.
대구방송 이종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진 피해가 극심한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연락이 끊긴 구미시 황상동 28살 조 모씨집입니다.
조씨는 부인 26살 이 모씨와 함께 지난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대한항공 635편으로 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는 29일 귀국 예정이던 조씨 부부는 푸켓에서 관광을 하다 소식이 끊겼습니다.
이 신혼부부는 새벽 5시반쯤 푸켓 카오락 호텔에서 부모와 통화를 한 뒤 연락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사고가 나자 여행사측은 조씨 부부 생사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행사 직원 : 최대한 빨리 이들 부부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현지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회사 임원과 부산지점장 비롯해 여기 부모님을 모시고 현지로 급파할 예정입니다.]
지진 여파로 동남아 여행 취소와 여행지 변경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영희/대구시 송현동 : 1월달에 결혼이 있어가지고, 신혼여행을 동남아쪽으로 생각했는데 뉴스보니까 지진이 났다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딴 쪽으로 알아보려고 여행사에 상담하러 왔어요.]
특히 피해지역이 푸켓과 몰디브 등 지역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 곳이어서 관광업계는 상당기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