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진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군 검찰은 육군 인사담당 실무자들이 진급예정자를 사전에 판단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검찰은 중간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진급업무 실무자들이 진급예정자를 사전에 판단한 뒤 이들을 최종 선발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수사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또 "특정인을 최종 진급시키기 위해 인사검증 절차를 자의적으로 운영한 사실과 진급심사 과정을 녹화한 테이프를 은닉하거나 손괴했을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군 검찰은 "범죄사실이 확인된 실무자들은 곧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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