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라크에서 한국인이 납치된 사건은 5건에 12명이며, 이 가운데 고 김선일씨가 살해되고 11명은 석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석방된 11명은 종교계 인사가 7명, 기자가 2명, 민간단체 직원과 가나무역 직원이 1명씩입니다.
"석방된 사람들 가운데 종교계 인사 등은 인도적 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석방됐으며 기자는 현지 유력 인사의 도움으로 석방됐다"고 국정원은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이라크에서 발생한 외국인 납치 사건은 모두 백10건으로 37개 나라 2백9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4%인 41명이 살해됐고 26%인 76명은 생사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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